최근 흑백요리사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 부인 A씨와 전 여자친구 B씨의 폭로로 인해 그의 개인적인 문제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리플스타 디스패치 전부인 A씨의 폭로
A씨는 강승원 셰프와 2014년 미국에서 처음 만나 2022년 5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혼인 신고 없이 3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결혼 생활 동안 강 셰프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며, 그의 미슐랭 레스토랑 취업을 위해 샤넬백 등으로 로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셰프에게는 어느 레스토랑에서 근무했는지가 중요하다기에, 내가 가진 인맥을 활용해 그가 원하는 레스토랑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셰프는 "미슐랭 레스토랑은 샤넬백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내 실력으로 인정받아 채용됐다"며 A씨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반성문 공개
A씨는 강 셰프가 작성한 여러 장의 반성문을 공개하며 그의 여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반성문에는 "옷을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을 창고에서 CCTV로 몰래 봤다", "내 욕망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게 요구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셰프는 "반성문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혼 후 협박 의혹
A씨는 이혼 후 자신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기자, 강 셰프로부터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는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셰프는 "어떤 메시지를 봤는지 모르겠지만, 화를 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전 여자친구 B씨의 주장: 양다리 의혹
또 다른 폭로자는 전 여자친구 B씨로, 그녀는 강 셰프와의 교제 도중 아무 설명 없이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그 시기에 다른 여성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셰프는 "B씨와는 1~2개월 정도 만났으며, 서로 생각이 달라 연락을 끊었다"며 양다리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결론
이번 논란은 강승원 셰프의 사생활과 관련된 민감한 내용인 만큼, 사실 확인과 진실 규명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당사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증거나 공식 입장이 나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팬들과 대중들은 진실이 밝혀져 혼란이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