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최종 우승자가 드디어 공개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나폴리 맛피아'로 불리던 권성준 셰프입니다.
우승 상금과 식당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공개 상금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가 공개되었는데 나폴리 맛피아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우승상금인 3억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폴리 맛피아 식당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예약하기
우승 이후 권성준 셰프의 식당인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는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3길 7-2 1층
영업시간
화요일 ~ 토요일 : 17:00 ~ 22:00
예약 방법: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서만 가능
나폴리 맛피아의 험난한 도전기
나폴리맛피아의 경우 첫 라운드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안성재 셰프로부터 보류 판정을 받으며 아슬아슬하게 합격을 했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한 번도 다뤄보지 못한 홍어를 재료로 선택하는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상대는 이탈리아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인 파브리였는데요. 권성준 셰프는 이 도전에서도 승리하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3라운드 팀전에서는 패자부활전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고 리소토를 앞세운 요리로 백종원 셰프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100인의 심사위원들에게는 덜 익었다는 평을 받아 패자부활전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패자부활전에서의 반전, 맛밤 티라미수의 탄생
패자부활전의 주제는 편의점 재료를 활용한 요리였습니다. 다른 참가자들이 자극적인 요리에 집중할 때, 권성준 셰프는 디저트로 방향을 틀어 '맛밤 티라미수'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맛밤 티라미수는 큰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 CU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니 먹고 싶은 분들은 얼른 신청하길 바랍니다.
파이널로 향하는 길, 그리고 최종 우승
4라운드 팀전에서도 쉽지 않은 길을 걸었던 그는 아슬아슬하게 탈락을 면하며 TOP8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할머니의 레시피인 '게국지 파스타'를 선보이며 1위로 파이널에 직행했습니다.
파이널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와 맞붙게 되었는데요. 대결 주제는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였습니다. 권
성준 셰프는 생명을 의미하는 심장을 테마로 한 피에몬테식 양갈비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1995년생인 그는 자신의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로 1995년 빈티지 와인인 바롤로를 소스에 사용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요리에 맛, 플레이팅, 스토리 모두 완벽하다고 극찬했고,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
'흑백요리사'를 통해 우리는 권성준 셰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우승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의 결과였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요리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합니다.